일상
수영학원 등록 + 4월 결산 (feat. 인플레이션 헷지)
영철이
2021. 5. 1. 01:27
운동도 안하고 맨날 집에서 인강 듣고 주식창만 보니까
정신적으로 많이 예민해졌다. 상태가 점점 안 좋아지는 기분이라 주식은 당분간 끊을 생각이다.
좀 더 건강하게 살려고 정신차렸다.
5월 공매도장에 뭐 안 산다는게 아니라 시세알림 걸어놔서 알림창뜨면 그때 매수할 생각이다.
5-6월 줍줍의 달 놓치지 않겠어요.

창보면서 어이없던 거 하나 .. 난 꾸준히 뭘 매매했네? 하루 종일 주식 붙잡고 있는 사람답다.
아무튼 코스닥 주식들 싹 다 정리했고 나스닥 중소형주도 정리했고 확실히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이니까 마음을 놓게 된다.

미주는 4월 수익률이 저조한 이유는 다 물려있거나 아니면 우량주라 팔 수 없었다.
1-3월에 니오, 유니티, ICLN 탈출 못했다. 지금까지 ~ 쭈욱 물려있다. 다시는 성장주 안 타리 我发誓
p&g $131로 떨어지길래 추매했다. 헷지로는 얘만한 주식 없음

수영장 등록은 .. 정말 다사다난 했다. 네이버 지도 검색해서 시설 좋은 곳 찾아갔는데 없어진 센터란다.
버스로 40분 이동했는데 ... 그 주변에서 넋놓고 있다가 정신차리고 2년전에 다녔던 수영장에 등록했다.
오전에 딱 한 명 자리 남았었는데 !! 내가 !! 차지함 !! 우왕 !! 코로나 때문에 회원을 적게 모집한단다.
다른 수영장에 비해 반값인게 장점인 수영장 b 시설도 나쁘지 않다.